창작곡 / / 2024. 6. 13. 18:02

[창작곡]방구(부제: 이제 우리는 참을 수 없는 사이)

방구(부제: 이제 우리는 참을 수 없는 사이)

소개

 

혼자 있을 땐 참을 수 없었어 내 마음의 소리처럼 나오는 방구 소리

너와 함께 있을 땐 최대한 참았지 내 마음의 떨림처럼 숨기려고 애썼어

하지만 지금은 너와 있어도 참을 수 없어

 

그렇다, 이제 우리는 참을 수 없는 사이

너를 향한 이 마음 이젠 방구처럼 자연스러워

 

처음엔 부끄러워서 참으려 했지만 이제는 너와 함께라면 모든 게 편안해져

사랑이란 게 원래 참기 힘든 거잖니? 너와 나, 이제는 서로에게 솔직해지자

마음놓고 마음껏 네 앞에서 표현해도 되겠니?

 

그렇다, 이제 우리는 참을 수 없는 사이

너를 향한 이 마음 이젠 방구처럼 자연스러워

 

사랑이란 게 원래 참기 힘든 거잖니? 너와 나, 나 이제는 서로에게 솔직해지자

마음놓고 마음껏 네 앞에서 표현해도 되겠니?

 

그렇다, 이제 우리는 참을 수 없는 사이

너를 향한 이 마음 이젠 방구처럼 자연스러워

 

그렇다, 이제 우리는 참을 수 없는 사이

너도 이제 솔직해져 같이 방구트듯이 사랑도...

 

 

설명

방귀를 사랑에 빗대어서 가사를 써봤다. 모티브는 내가 1년전에 쓴 시를 바탕으로 노래가사에 맞게 덧붙였다. 개인적으로 가사를 쓰면서도 감탄했던 부분이 "사랑이란게 원래 참기 힘든 거잖니? 너와 나 이제는 서로에게 솔직해지자. 마음 놓고 마음껏 네 앞에서 표현해도 되겠니?" 이부분이다. 뭔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방귀와 절묘하게 크로스매칭이 되는 가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작 시

 

[창작시]방구

혼자 있을 땐 참을 수 없다 너와 있을 땐 최대한 참았다 지금은 너와 있어도 참을 수 없다 그렇다 이제 우리는 참을수 없는 사이. 시를 쓰게 된 계기 처음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지만, 시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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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 땐

참을 수 없다

 

너와 있을 땐

최대한 참았다

 

지금은

너와 있어도

참을 수 없다

 

그렇다

이제 우리는

참을 수 없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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