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전문지 선정, K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곡은 소녀시대 Gee

소녀시대 GEE 1위 달성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Rolling Stone)은 소녀시대의 최대 히트곡 '지(Gee)'를  'K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 중에 1위로 선정했다. 해당 매거진은 사랑의 설렘을 대중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유창하게 표현한 이 곡의 능력에 찬사를 보내며 K-Pop 대표 명곡으로 뽑았다.

소녀시대 Gee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는 33위

롤링 스톤 선정 최고의 찬사를 받은 소녀시대의 'Gee'는 형용할 수 없는 사랑의 설렘을 독보적으로 표현해 당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가요계를 장악했었다. 그리고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도 33위에 올랐다. 《롤링 스톤》은 소녀시대의 데뷔곡도 K팝의 글로벌한 도약기인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 걸그룹의 부상을 이끈 K팝 역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인정했다.

소녀시대 다시만난세계

 

 

 

캔디, 좋은 날, 봄날

그리고 다음은 그 외에 특징적인 순위를 알려주도록 하겠다. H.O.T. 의 대표곡 '캔디'가 2위를 차지했고, 아이유의 '좋은 날'과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해당곡들은 K-Pop 산업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대단한 곡들임에 틀림없다.

HOT 캔디

 

 

조용필의 단발머리

놀라운 순위가 존재한다. 바로 조용필의 데뷔곡 '단발머리'가 K팝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차트순위 5위에 오른 것이다. 롤링스톤은 트로트 5음 음계의 비애에서 벗어나게 해 준 K팝의 혁명적인 순간이었다고 이 노래를 평가했다.

 

조용필 단발머리

 

6위 ~ 10위

다음으로 6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빅뱅의 '하루하루',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곡 '난 알아요', 원더걸스의 메가 히트곡 '텔미'(Tell Me)가 바짝 뒤따라 6~10위권을 확보했다.

원더걸스 텔미

 

SM의 위엄

해당 차트 순위 100곡 중 SM엔터테인먼트는 'Gee', '캔디'를 포함해 S.E.S, 보아, 동방신기 등 대표 아티스트들의 14곡이 순위에 가장 많이 차트인하며 독보적인 소속사로 떠올랐다. 이런 결과를 봤을 때 그들이 K-Pop의 역사에 끼친 놀라운 영향력은 부인할 수 없는 것 같다.

 

마무리

내 개인적으로는 소녀시대 Gee도 대단하긴 했지만 원더걸스 텔미가 가장 독보적이지 않나 생각하는데 10위에 그쳐 아쉽다. 아무래도 원더걸스보다 소녀시대가 워낙 오랫동안 영향력 있는 활약을 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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