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래가사
날 용서해 주렴 내게 죄 있었다면
하늘이 나에게 이별을 가르친 그 이유를
오! 눈물주던 그 뜻을 아직도 나는 잊지 못했어
얼마나 더 잃고 나야 내 것 하나를 가지게 되나?
살아가는 건 이 추억들과 나만의
끝없는 동행임을 이제 알 것만 같아
다시는 사랑하게 하지 마
날 견디게 해 줘 나를 외면하지 마
하늘이여 제발 내 아픔을 이 시간 이기고
먼 훗날 큰 원망 없이 너의 곁에 닿을 수 있게
이제야 손에 쥐어진 내 것 하나는 다만 외로움
워~~ 살아가는 건 날 울게 만드는 슬픔임을
살아가는 건 늘 나 혼자라는 것을
깨닫는 아픔임을 이젠 알 것만 같아
다시는 사랑하게 하지 마
2. 노래정보
노래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힘들어서 나의 기억들을 되살려 보겠다. 이 노래는 듀엣곡인데 특이하게도 가수와 성악을 한 테너분이 같이 부른다. 1996년에 나온 노래기에 거의 30년이 다됐다. 나처럼 아재들 말고는 잘 알지 못하는 노래다. 하지만, 노래가 워낙 명곡이라는 점은 알려주고 싶다.
3. 노래 부르기
가사가 너무나도 처절하다. 당신과의 이별로 인해 내 삶은 외롭고 슬프다고 절규하고 있다. 다만, 처절한 가사에 비해서 조금은 삼키면서 절제해서 부르면 훨씬 더 슬프게 들릴 것이다. 이 노래는 내가 대학교 때 한 친구가 내가 이 노랠 부르는 걸 너무 좋아해서 자주 불렀던 노래다. 20년이 지나 다시 부르니 노래가 감회가 새롭다.
*다음 포스팅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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