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처음처럼 - 성시경

성시경

노래가사

20년이 훌쩍 지난 노래다.

 

이런 내 모습 기다려줬나요? 늘 그 자리에서

다른 세상을 보며 그대 자꾸 작아져 애써 멀리한 나를...

처음 그대를 혼자 사랑하며 흘린 눈물이

이제 그대 눈에서 아픈 사랑이 되어 자꾸 흘러내려요

기억 속으로 그 계절 속으로 우리 함께한 날들 생각나죠

 

그댄 여기서 그대로 사랑했나요?

변해가던 내 모습까지도...

다가가던 그 눈물로 그대 앞에 설게요

처음처럼 내가 다시 그 자리로 가도 된다면...

 

눈물뿐이죠 지친 하루 끝에 그대가 없다면...

항상 있던 자리에 그대가 없어지면 내가 살 수 있을지...

기억 속으로 그 계절 속으로 우리 함께한 날들 생각나죠

 

그댄 여기서 그대로 사랑했나요?

변해가던 내 모습까지도...

다가가던 그 눈물로 그대 앞에 설게요

처음처럼 내가 다시 그 자리로 가도 된다면...

 

아무 말 없이 웃어준 그대에게

나 돌아와 행복해도 되나요?

 

나의 뒤에서 얼마나 힘들었나요?

알면서도 난 멀리 있었죠

세상이 날 힘들게 해 이제야 찾아오는...

바보 같은 내가 그대에겐 삶의 전부였나요?

전불 잃고 많이 힘들었나요...

 

 

 

노래정보

성시경의 처음처럼은 2001년 4월에 발매된 성시경의 데뷔앨범의 데뷔곡이다. 이 노래는 이별 후의 아픔과 그리움을 애절하게 발라드곡에 담아냈다. 성시경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성시경이라는 존재를 각인시켰고, 아직까지도 성시경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힌다.

 

노래 부르기

성시경 노래는 쉬운 것 같으면서도 너무 어렵다. 아무리 잘 불러도 성시경과 비교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스타일대로 부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남자들은 원래 성시경 노래를 좋아하지 않지만, 여성들은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싫어도 연습해 놓는 것이 좋다.

 

'처음처럼'은 아주 초창기 때의 성시경이 공개된 가장 어린 시절의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노래이기 때문에, 최대한 기교를 섞지 않고 담백하게 불러보면 좋을 것 같다. 의외로 쉬운 것 같지만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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