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가도 : 다시 한번 더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노래

질풍가도

질풍가도 노래

 

 

 

질풍가도(疾風街道)는 거센 바람을 뚫고 길을 나아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쾌걸 근육맨 2세'의 OST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응원곡인줄 알고 있다. '질풍'은 아주 빠르고 거세게 부는 바람을 말하고, '가도'는 막힘이 없이 탄탄한 진로를 비유적으로 이른 말이다.

 

이 곡은 듣는 사람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의지와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한 번 더

이 노래의 가사 중 '한 번 더'라는 가사가 주는 감동과 격려가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한다. '한 번 더'라는 것은 이미 실패를 경험하고 좌절을 한 화자가 '나는 절대 쓰러지지 않고, 다시 할 수 있다.'라는 의지의 표현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이다. 그는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한번 재도전을 함으로써 노래는 듣는 사람에게 엄청난 용기와 더불어 감동을 선사한다.

 

그래서 이 노래의 핵심은 '한 번 더'라고 생각한다.

 

싱어게인 3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인 '싱어게인 3'에서 질풍가도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가수 유정석 씨가 10년 넘는 공백 끝에 오디션에 참가해 질풍가도를 불렀기 때문이다. 해당 회차는 자체 시청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하나도 변하지 않은 원곡 그대로의 모습으로 라이브를 보여줘서 듣는 이로 하여금 울컥하게 만드는 큰 감동을 선사하며 질풍가도를 다시 한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시켰다.

 

마무리

요즘 질풍가도가 엄청난 이슈가 있는 이유는 질풍가도를 부른 가수 유정석 님이 희귀병인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질풍가도의 노래와 겹쳐지면서 더욱 큰 감동을 줬다고 생각한다. 그는 힘든 병으로 힘든 삶을 살았지만 예전과 다를 것 없는 말고 청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줬기에 정말 노래 그대로 질풍가도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노래를 통해 당신의 인생에서 고난과 역경이 맞이하게 되는 순간이 오면, "한 번 더!"라고 외치면서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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