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소비 : '최애의 아이' 부른 일본의 음악 프로젝트 유닛

1. 요아소비 소개

요아소비(YOASOBI)는 2019년에 결성된 일본의 2인조 그룹이다. 멤버는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출신으로 작사와 작곡과 프로듀스를 담당하는 아야세와 보컬을 담당하는 이쿠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JPOP장르의 음악을 한다.

 

 

 

2. 활동명

요아소비는 일본말로 밤놀이를 뜻하는 '요아소비(夜よ遊あそび)'를 로마자로 표기한 것이다.

 

 

 

3. 데뷔

2019년 12월 16일 싱글앨범인 '夜に駆ける(밤에 달린다)'로 데뷔를 했으며, 발매 직후 일본의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요아소비 데뷔싱글  夜に駆ける

 

4. 특징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아야세의 능력과 섬세한 음색에 풍부한 표현력의 가창려글 가진 이쿠라가 서로 콜라보를 내면서 독특한 음악세계를 만들어낸다. 노래들의 가사 자체가 일상 속에서 소소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냈기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들을 현실성 있게 담아내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하는 요아소비는 특이하게도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곡을 발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요아소비는 현재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아마도 최애의 아이 OST인 아이돌이라는 노래가가 한국에서 워낙 대히트를 친 것도 요아소비의 인기에 한몫을 했을 것이다.

최애의 아이 OST 아이돌

 

5. 음악세계

요아소비의 음악세계는 현실적인 감정을 표현한 곡과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한 곡을 나뉜다.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감정들을 표현하는 것을 잘하는 요아소비는 이를 바탕으로 현실과는 다른 세계관에서 겪을 수 없는 감정들을 표현하는데도 주저하지 않는다. 이렇게 독창적인 노래를 만드는 것도 그들이 큰 사랑을 받는 이유가 될 것이다.

 

6. 내한공연

 

요아소비가 2023년 12월 16일 ~ 17일 내한공연을 한다. 처음에는 12월 16일 하루만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1회 열릴 예정이었으나 앞서 진행한 티켓 예매에서 오픈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서 공연 이틀날인 17일 한 회 더 하기로 한 것이다. 해당 추가 공연 티켓은 10월 17일(화) 오후 6시에 멜론티켓을 통해서 오픈이 될 예정이다. 해당 링크를 통해서 해당일에 접속하여 티켓을 예매하면 된다.

 

7. 마무리

숏폼 플랫폼인 틱톡에서 최애의 아이 챌린지가 워낙 유명해서 요아소비라는 그룹이 알려지긴 했으나, 그들의 음악적 깊이를 알게 되면서 사람들이 단순히 유행으로 지나지 않고 그들의 팬이 되는 것 같다. 정말 관심을 가졌던 팬이라면 이번 내한공연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콘서트 티켓 예매에 성공해서 공연장에 성공리에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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