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혼잣말 - 김장훈

김장훈 혼잣말

노래가사

추억이 소중한 이유 흐름 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

수줍게 두 손을 잡던 너와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그리워도 두 번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없기에...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눈물이 날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 번씩 만 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친구도 될 수 없는 너 둘이 되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괜찮아 말하며 혼자 더 슬퍼져 죽을 만큼 힘들어.

혹시나 어리석은 마음에 네 편지도 사진도 버리지 못하는 나.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전하지 못한 말 혼자 되뇌며 눈물 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 번씩 만 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눈물 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 번씩 만 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노래정보

김장훈의 혼잣말은 2000년 11월에 발매된 김장훈의 6집 앨범 타이틀 곡이다. 작사는 오태호 님, 작곡은 박성진 님이 했고 편곡에 가수 이승환이 참여했다. 노래 제목이 혼잣말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별 후에 혼자 남겨진 상황에서 느끼는 슬픔과 아픔을 애절하게 담은 곡으로 김장훈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노래가 꽤 잘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가수 12월이 혼잣말을 리메이크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김장훈과는 완전 다른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음색으로 재탄생시켜서 호평을 받았다.

 

노래 부르기

가사가 진짜 예술이다.

 

혹시나 애절한 사랑을 하고 이별은 한 사람이 이 노래를 듣는다면 십중팔구 대성통곡을 할 정도로 대부분의 이별인들에게 통용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사와 곡이 워낙 슬프기 때문에 노래를 부를 때 같이 몰입해서 슬프게 부르면 과하다. 담담하고 담백하게 부르는 것이 훨씬 더 슬프게 다가온다.

 

노래가 어려운 편이 아니기에 초반의 중저음에서 잘 해내야 후렴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저음연습을 잘해야 한다. 생각한 거보다 훨씬 낮기 때문이다.

 

명곡은 곡자체로 일단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평균만 해도 좋게 들린다. 발라드 좋아하는 사람은 꼭 연습해서 불러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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