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이야기
[노래 추천]서시 - 신성우
노래가사 해가 지기 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 속에 아주 키 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는 소중한 내 친구여 때론 다투기도 많이 했지 서로 알 수 없는 오해의 조각들로 하지만 멋쩍은 미소 만으로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 수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 여기 서 있을게 걷다가 지친 네가 나를 볼 수 있게 저기 저 별 위에 그릴 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 수 있게 노래정보 1994년도 신성우 3집 타이틀곡이자, 신성우 최대 히트곡이기도 하다. 거의 대부분의 노래들이 남녀사이의 사랑과 이별 등에 대한 주제이지만, 이 노래는 그렇지 않다. 서시는 이별(죽음, 군대, 먼 여행??)을 앞둔 친구와 나눈 우정을 노래한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
2023. 8. 16.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