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가사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만 거야
너 나를 떠나도 매일 널 바래다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
소리 없이 끊는 전화에
몸소 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
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
이젠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 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순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 쉴 수 없는 날 위해
→노래 소개
2000년도에 조장혁이 발매한 앨범 LOVE의 타이틀곡이자 그를 대표하는 노래. 최근에 성시경유튜브에서 같이 듀엣으로 부르면서 재조명되긴 했지만, 워낙에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노래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 노래가 나온 시점에 학창 시절을 보낸 내 또래에 사람들은 "잊었니?"나오는 순간 그냥 거기서 끝난 거다.
→노래 부르기
아무래도 허스키한 목소리로 부르는 게 어울리는 노래인데, 내가 담배를 끊은 지 이제 오래되어서 허스키한 목소리가 많이 사라졌다. 그래서 노래를 부르면서도 아쉽더라.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인만큼 언제 불러도 참 좋다.
*다음 포스팅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노래 추천]슬픈 언약식 - 김정민
→가사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 둔 거야 내 삶은 지금껏 나에게 너 아닌 사랑은 그저 스쳐 지난 것처럼 나를 네게 주려고 주려고 난 열지 않았어 내 마음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넌 있어준 거야
singandso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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